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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행복을 찾아서> 줄거리, 실제인물 크리스가드너, 감상평

by sofarii 2024. 2. 4.

출처 '네이버이미지'

1. <행복을 찾아서> 줄거리

크리스가드너는 돈이 없어 차이나타운에 있는 열악한 환경의 유치원에 등원시킵니다. 그는 대학에 가지 못하고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판매하는 의료기기는 성능이 떨어지고 비싸기만 제품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쉽게 팔리지 않았고 매일 돈에 쫓겨 가난에 허덕였습니다. 그의 아내도 4달째 야근을 했지만 밀린 집세와 세금은 점점 불어났고 가난은 이 둘 사이 또한 갈라놓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는 빨간 페라리에서 내리는 남자를 보고 그에게 다가가 직업을 묻습니다. 증권중개사를 하고 있다는 그는 대학에 나오지 않아도 숫자에 밝고 사교성이 좋으면 누구나 될 수 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납니다. 크리스가드너는 그의 말에 동기를 받아한 증권사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턴기간동안에는 급여가 나오지 않는 사실을 알고 아내는 당장 생계를 이어가야 한다며 반대했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인사담당자의 눈에 띄기 위해 직접 찾아가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래도 연락이 오지 않자 다시 찾아가 택시에서 대화를 나누며 그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하지만 인사담당자는 택시비를 내지 않고 내렸고 돈이 없었던 크리스가드너는 그대로 도망을 칩니다. 설상가상으로 아이의 하원시간도 맞추지 못했고 화가 난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갔습니다. 모든 것이 엉망이 된 그 때 인턴십 면접을 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다음날 유치원에서 아내를 만났고 아이는 크리스가드너가 키우기로 결정하고 둘은 헤어지기로 합의를 합니다. 그렇게 크리스가드너는 아들과 둘이 살아가게 됩니다. 밀린 집세를 내지 못해 페인트칠을 하는 조건으로 일주일 연장을 얻었지만 체납벌금으로 인해 다음날 아침까지 구치소에 구금되었습니다. 다음날 면접시간까지 30분 남은상황, 그는 옷을 갈아입지도 못한 채 면접에 갔습니다. 하지만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포부와 현재 상황을 재치 있게 이야기했습니다.. 크리스가드너는 인턴생활의 시작과 동시에 집에서 쫓겨나 여관을 전전하였습니다. 낮에는 고객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책을 읽으며 공부하고 퇴근 후에는 아들도 돌봤습니다. 하지만 체납으로 인해 얼마 있지 않았던 돈 마저 모두 압류를 당했습니다. 여관비도 낼 수 없었던 크리스가드너는 여관에서도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기차에서 잠을 자고 헌혈을 하여 교통비를 벌었고 이마저도 어려울 때는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에는 노숙인들의 잠자리를 제공해 주는 쉼터에 가 줄을 서서 아들에게 열악하지만 바깥보다는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주말에는 아들과 거물급 고객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를 좋게 본 고객은 풋볼을 함께 보러 가자고 했고 그를 기회를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얻었습니다. 다른 인턴들에 비해 너무나도 열악했지만 그는 24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서 빈틈없이 활용했습니다. 크리스가드너는 여느 때처럼 고객들에게 전화를 돌리며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인사담당자가 그를 불렀습니다. 결국 19명의 인턴들을 모두 제치고 크리스가 채용이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던 크리스가드너는 아들의 유치원에 달려갑니다.

 

2. 영화 속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 크리스가드너

어린 시절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크리스 가드너는 의붓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또한 의붓아버지의 폭력에 노출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남편의 폭력에 못 이겨 집에 불을 지르게 되었고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잃은 크리스는 위탁가정에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위탁가정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학의 꿈은 포기하였고,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이 됩니다. 가난은 그를 삶의 밑바닥으로 잡아 당겼고, 그로 인해 연인이었던 린다마저 그런 그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아들 크리스토퍼만큼은 본인처럼 부모님도 없이 불우한 아이로 만들고 싶지 않아 어린 아들을 책임지려 노력했습니다. 영화 속 내용처럼 쫓겨나 노숙 생활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급 자동차에서 내린 남자를 보게 되었고 그에게 성공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증권 중개인으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크리스가드너는 증권 중개인이 되어보기로 결심했고 인턴십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됩니다. 남들보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밤을 새워 독학으로 공부했고 하루종일 전화기를 놓지 않고 고객에게 전화를 돌리며 계약을 체결해 낸 크리스는 결국 정직원으로 채용됩니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투자사를 설립하였고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인물이 됩니다. 성공한 사업가가 된 후 자선단체에 기부하며 어려운 사람들이 일어설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크리스가드너는 절망의 순간에도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성공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3. 감상평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 했을 때 본능적으로 회피기제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회피기제 때문에 저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포기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나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모두 그들이 나와는 다르게 특별했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기에 아니면 인생의 출발선자체가 달랐기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시절의 크리스가드너는 지금의 저보다 더 열악하고 힘든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남 탓, 환경 탓을 할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부터 노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나는 왜 이럴까? 나의 삶은 왜 평범할까? 생각해보면 문제는 과거의 나에게 있었습니다. 크리스가드너는 가난한 삶에서도 어린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돈이 없을 때에는 아들을 위해 자신의 피까지 팔아가며 지켰습니다. 그렇다고 좌절하거나 한탄을 하며 시간을 보내지 않고 자기에게 주어진 일 또한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나는 어려운 것에 직면하면 맞닥드리는 것이 두려워 그것을 피했고, 나의 삶은 최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최고의 삶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크리스가드너는 힘든 순간에도 자기 삶을 바꾸기 위해 기회를 만들고 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성공한 삶을 만들었습니다. 크리스가드너의 인생 이야기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의 삶을 바꾸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영화는 저의 인생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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