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바타> 줄거리
제이크는 해병대에서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이후 술에 빠져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의문의 사내들이 나타나 쌍둥이 형의 부고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죽은 형이 맡은 중요한 임무를 제이크에게 대신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 임무는 쌍둥이로 태어난 제이크만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제이크는 죽은 형을 대신하여 외계행성으로 가는 우주선에 탑승했습니다. 희귀한 언옵타늄을 채취하러 판도라행성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 곳의 원주민들은 광물 채취를 반대했습니다. 제이크는 형의 유전자와 원주민의 유전자를 합성해 만든 아바타에 신체접속 성공하였고 과학팀을 호위하며 가던 중 토착생물의 공격으로 일행과 떨어져 숲을 헤맸습니다. 그러다가 오마티카야 부족 전사 네이티리에게 발각되었고 화살로 그를 겨누었습니다. 판도라의 신 에이와의 계시로 저격을 멈추고 그를 부족에게 데려갑니다. 처음에 부족원들은 인간의 언어를 쓰는 그를 경계했지만 에이와의 계시를 받았다는 네이티리의 말에 합류를 허락했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동화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본부에서는 제이크에게 더 깊숙이 침투하여 그들의 모든 특성을 파악하고 보고하라며 지시했습니다. 제이크는 네이티리에게서 나비족의 언어와 생활방식 문화 역시 지리 환경에 대해 익히고 학습했습니다.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네이티리와 제이크는 가까움을 넘어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나비족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은 그는 정식으로 일원에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2. 인간과 나비족의 전쟁 (결말)
쿼리치 대령은 아바타 프로그램의 본래 목적과 임무에서 멀어지는 제이크를 보고 나비족을 파괴하기로 합니다. 그레이스 박사는 판도라에 있는 모든 생물들은 하나로 연결되어 교감을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파괴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말은 무시되었습니다. 제이크는 죄 없는 나비족들을 죽게 할 수 없으니 그들이 피신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파커에게 말해 1시간의 시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바타로 접속하여 네이티리를 찾아가 이 모든 사실을 알리고 처음에는 자신이 스파이로 왔음을 알렸습니다. 실망한 나비족은 이들을 포박하였습니다. 그 시각 쿼리치 대령은 대대적인 나비족 학살 임무에 착수했습니다. 제본부에서 제이크와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 접속을 차단하였고 그들은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대원 중 한사람이 나비족을 학살하는 것에 회의를 느껴 제이크와 그레이스 박사를 풀어줍니다. 제이크는 다른 컨테이너의 장치를 연결해 아바타에 다시 접속하여 최강 전투력을 가진 이크란인 ‘토르크’를 길들여 나비족 앞에 나타났습니다. 나비족은 그 모습을 보고 용서하고 다시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다시 힘을 합쳐 인간과 전쟁을 시작했는데 인간의 압도적인 화력에 모두 전멸할 위기에 처합니다. 그 때 에이 와가 도와 하늘에서 수많은 이크란들이 몰려와 인간 측 병력을 모두 소탕하게 됩니다. 이로써 나비족은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생존한 인간들은 지구로 돌려보내고 몇몇 부대원들은 판도라에 잔류 하였습니다. 제이크는 이제 인간이 아닌 아바타로 완전히 이동하는 영적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3.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연출기법
<아바타>는 신선한 내용과 뛰어난 영상미뿐만 아니라 획기적인 3D 기술을 활용하여 영화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아래의 혁신적인 기법을 사용해 새로운 차원의 영화를 선사했습니다. 첫 번째 듀얼 카메라 시스템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3D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활용하였습니다. 기존의 단일 카메라 대신 두 대의 고화질 카메라를 사용하여 인간의 눈이 깊이를 인식하는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또 감독은 수렴점 (좌우 카메라 영상이 수렴되는 지점)과 축간거리 (두 카메라 렌즈 사이의 거리)를 신중하게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조정을 통해 더욱 자연스럽고 몰입감 넘치는 3D 효과가 가능해졌습니다. 제임스카메론은 Vince Pace와 협력하여 <아바타>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최첨단 3D 카메라 장비인 퓨전 카메라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실사 요소와 컴퓨터그래픽 요소를 3D로 동시에 촬영할 수 있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원활한 통합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촬영 후 시각효과에도 많은 노력이 들어갔습니다. <아바타>를 만든 시각 효과 회사인 WETA Digital은 후반 작업 과정에서 3D 이미지를 꼼꼼하게 미세 조정했습니다. 여기에는 시각적 효과를 최적화하기 위해 특정 요소의 깊이를 조정하는 작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컴퓨터 생성 이미지(CGI)는 실사 영상과 원활하게 혼합되도록 3D로 렌더링 되었습니다.. 이러한 편집 방식을 통해 실제 요소와 가상 요소 모두 사실적인 3D 연출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바타>의 3D 기술은 단순한 속임수가 아닌 전반적인 영화의 깊이와 현장감을 향상시키는 도구였습니다. 시청자들은 기존 2D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깊이와 선명함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판도라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을 찾아서> 줄거리, 실제인물 크리스가드너, 감상평 (0) | 2024.02.04 |
---|---|
<2012>의 정보 흥행요소 줄거리 (0) | 2024.02.03 |
우리말을 지킨 사람들 <말모이> 뜻 줄거리 결말 (0) | 2024.02.01 |
<더 캡틴> 모두를 속인 이등병 줄거리 결말 연출기법 (0) | 2024.02.01 |
A급 재난영화 <엑시트> 줄거리 결말 총 평 (0) | 2024.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