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을 헤매는 케빈
<나홀로집에2> 영화는 케빈의 가족이 플로리다로 크리스마스 휴가를 계획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준비가 분주한 가운데 케빈은 다시 한 번 가족과 떨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번에는 교외의 집 복도를 돌아다니는 대신 엉뚱한 비행기에 탑승하여 뉴욕의 중심부에 도착합니다. 가족들과 떨어져서 홀로 휴가를 만끽하고 싶었던 꿈이 이루어진 것을 인지한 케빈은 처음엔 누구보다 행복해 했습니다. 케빈은 아버지의 가방에 있던 신용카드와 녹음해 두었던 목소리를 이용해 뉴욕에서 가장 비싼 프라자 호텔을 예약하고 리무진을 타고 뉴욕 곳곳을 자신의 놀이터로 삼아 돌아다니다 뉴욕에서 제일 큰 장난감 가게에 가게 되었습니다. 케빈은 카운터에 있던 노인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장난감을 팔아서 번 돈을 모두 어린이병원에 기부한다는 말을 듣고 20달러를 기부합니다. 이에 노인은 고맙다며 케빈에게 비둘기인형을 선물 합니다. 한편 2인조 강도 해리와 마브가 교도소에서 탈출하여 뉴욕에서 제일 큰 장난감가게를 털 계획을 세웁니다. 케빈은 이들과 마주치게 되었고 그들의 범행 계획을 들었습니다. 강도들은 케빈을 알아보고 복수를 하기위해 케빈을 쫓았습니다. 케빈은 간신히 호텔안으로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호텔 지배인이 도난카드인 것을 알고 되려 케빈을 잡으려 합니다. 이에 다시 밖으로 도망 치던 케빈은 센트럴파크에서 비둘기부인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 아주머니가 무서워보여서 도망치려 했으나 이야기를 나눈 후 마음씨가 착하고 따뜻한 사람인 것을 알고 친구를 하기로 합니다
2.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빈은 강도가 장난감 가게를 훔치겠다는 계획이 생각났습니다. 어린이 병원에 기부 할 돈이 그들 손에 넘어 가는 것을 용납 할 수 없었던 케빈은 뉴욕의 큰 아빠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들을 혼내주기 위해 많은 트립을 설치하고 함정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장난감 가게로 가서 2인조 도둑이 돈을 훔치는 사진을 찍고 사진을 돌에 묶어 장난감 가게 유리창을 향해 던져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오른 강도들은 케빈을 잡으러 나오다가 케빈이 만들어 놓은 함정에 당하고 맙니다. 케빈은 그들을 약올리며 큰아빠의 집으로 유인했습니다. 시각 케빈이 뉴욕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비행기를 타고 온 엄마가 큰아빠의 집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공사중이고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다시 돌아갔습니다. 이후 케빈과 강도들이 도착하였고 케빈은 본격적으로 강도들을 혼내주기 시작합니다. 속절없이 당한 도둑들은 약이 오를대로 올랐고 모든 함정을 다 쓴 케빈은 공원 쪽으로 도망치며 경찰에게 신고합니다. 공원에 서는 비둘기부인이 강도들에게 비둘기 먹이를 던지며 경찰들이 잡을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처음에 마냥 행복해하던 케빈은 가족들이 그리워졌고 가족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해달라며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소원은 기적처럼 엄마가 눈 앞에 나타나며 바로 이루어 지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아침, 장난감가게의 주인이었던 노인이 케빈에게 고맙다는 의미로 선물을 잔뜩 보내게 됩니다. 주고 받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은 케빈은 돌아가기 전 비둘기 부인에게 가서 비둘기인형을 선물합니다.
3. 케빈의 영원한 친구 비둘기부인
비둘기 부인과 케빈의 초기 상호작용은 미묘하지만 영향력이 있으며 멀리서 그 어린 소년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말 수가 적었지만 삶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가르쳐 줄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캐릭터를 통해 영화는 단순히 코미디를 뛰어넘어 독특한 역동성을 소개하고 연민, 이해, 공감의 변화하는 힘의 주제로 깊이를 더합니다. 케빈이 비둘기부인과 친구가 되면서 그녀의 캐릭터는 점차 변화하게 됩니다. 그녀는 단지 비둘기에 둘러싸인 여자가 아니라 케빈에게 소중한 교훈을 주는 가이드가 됩니다. 비둘기부인과의 장면들은 영화에서 가슴 먹먹한 역할을 하며 케빈이 자신의 행동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비둘기부인의 캐릭터를 통해 <나홀로집에2>는 희극적인 뿌리를 뛰어넘어 진정한 주변인을 사랑하는의 힘을 탐구하는 서사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비둘기부인은 지혜의 등불이 되어 케빈과 관객 모두에게 크리스마스는 단순히 휴일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주변 이웃에게 친절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영화의 후반부에 비둘기부인은 센트럴 파크의 미스터리한 인물에서 뜻밖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합니다. 케빈이 끈질긴 강도들과 마지막 대결에 직면했을 때, 비둘기 부인은 그녀가 비둘기 무리를 데리고 어둠 속에서 나왔습니다. 놀랍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반전의 상황에서 비둘기들은 케빈의 동맹자가 되어 강도들을 혼내주고 그들이 체포되는 것을 돕습니다. 장면은 별 볼일 없는 사람들도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 합니다. 후반부 비둘기 부인의 역할은 그녀의 캐릭터를 조연에서 케빈에게 중요하고 필수적인 부분으로 끌어올립니다. 그녀의 연기는 영화에 조용한 힘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케빈과 그녀의 상호작용은 연민과 이해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우정,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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